🏢보류지:
재건축, 재개발 조합이 혹시 모를 상황(조합원 지분 누락, 착오, 소송 등)에 대비해 일반 분양하지 않고 따로 빼놓은 물건. 물량은 전체 가구의 약 1% 범위 내로 정하기 때문에 매우 적음. 주변 시세보다 무조건 저렴하게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금물(조합바이조합).
💰보류지 매각에 관심이 있다면?
통상 아파트 완공 수개월 전에 공고가 뜨며, 물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해당 조합사무실에 문의하거나 서울의 경우 재건축,재개발 클린업시스템에서 알아볼 수도 있음. 입찰 과정에 많은 현금을 납부해야 하고, 빠른 시일 내로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강화된 주택담보대출규제로 인해 현금 마련이 부담스러워질 수밖에 없는데. 최근 송파 헬리오시티, 상도 대림아파트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새 아파트 보류지가 계속 유찰되는 데에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분석.